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오라 활활 (문단 편집) === 행동의 시기를 놓쳤다 === 다만 골드 수저 일파에게 처형당했을 [[괴이체]] 일파들이나 나윌백 사제, 제로경을 비롯한 사제 세력을 내전 후 처리한 [[골드 수저]] 일파의 행보를 활활이 손을 쓰거나 최소 행동이라도 제지해야하는데 시기를 놓쳐버렸다. 골드 수저의 언급을 보면 활활을 추종하는 세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세력을 가지고도 골드 수저 일파의 만행을 방관한 것이다. 이건 동맹이던 검은 달 기사단도 수저 일파의 독단적인 행동을 제지하지 못하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군인의 정치적 중립을 주장했지만, 골드 수저 일파가 반란을 일으킨 시점에서마저 기계적 중립만을 고수한 점은 옳지 않았다. 그는 단지 크로덴에 대한 열등감과 그에게 이용당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에 판단을 회피했고 반란의 진압을 포기했다.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반란이 일어났을 때 군인의 의무는 정치적 중립이 아닌 반란군의 진압일 것이다. (물론 실체적 정당성을 따질 수도 있겠지만, 활활은 그조차 포기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스스로의 신념을 내세우며 웅크리고만 있던 그의 최후는 결국 측근의 배신으로 살해당하게 된다. 몸 담은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와중에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도 외면하고만 있던 그는 결국 그를 도와줄 세력이 모두 무너진 후, 부하들에게도 배신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